(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일본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댄서 허니제이가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허니제이는 23일 "몇 년 만에 온 오사카는 익숙하면서도 조금은 낯설기도 하다. 몇 년 사이 이곳도 변했고 나도 변했어. 그래도 도톤보리는 도톤보리고 허니제이도 허니제이지"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외국을 수없이 많이 다녀봤지만 여행으로는 처음이라 모든 것이 새롭다 재밌어...ㅎ 내일도 잘 놀아야지. 너무 피곤한데 너무 잠이 안 와서 쓰는 짧은 일기 끝-"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일본 오사카의 번화가인 도톤보리의 포토스팟에서 인증샷을 찍는 허니제이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마스크로 가려지지 않는 허니제이 남편의 멋진 외모와 허니제이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 9월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을 발표했다. 지난 19일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은 한 살 연하의 패션업게 종사자로 알려졌다.
사진 = 허니제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