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신랑수업' 모태범, 임사랑이 주짓수를 배우면서도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23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41회에서는 종합 격투기 선수 김동현을 만나 몸을 지키는 '안전 수업'을 받은 모태범♥임사랑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사랑, 모태범은 김동현에게 주짓수 수업을 받았다.
이들은 리어 네이키드 초크를 배웠고, 실전에 들어갔다. 임사랑은 모태범에게 초크를 걸었지만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이에 김원희는 "저거 스킨십 아니냐"고 반응했다.
신봉선 또한 "백허그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태범은 "호신술 알려주러 온 거니까 제대로 해야 한다"라고 말했고, 임사랑은 모태범이 아플까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신봉선은 "저 할 수 있다. 방송에서 했었는데 여자 연예인들끼리 하는 주짓수를 배웠다. 나 1등 먹었다. 체급이 더 큰 상대를 제압했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태범에게 "사랑이랑 나랑 얼마나 차이가 나나 해보자"라고 말하며 초크를 걸었다. 모태범은 "스트레스를 여기다가 푸는 것 같은데"라며 "제대로 걸 줄 안다"고 반응했다.
그러자 이상준은 "(김)동현이 형이랑 떠봐라"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들은 암 바를 배웠고 모태범은 괴한 역을 맡으며 실전에 들어갔다.
이들은 앞선 실전과 같이 달달한 모습을 보였고, 신봉선은 "왜 이렇게 좋아하냐 괴한 역할에 집중합시다"라며 부러워했다.
김동현은 "두 분이 지금 수업이 안된다"며 "이러면 안된다. 두 분이 해피 해피, 러블리한 느낌이라 타격으로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김동현, 모태범은 임사랑이 싸온 도시락으로 식사를 이어갔다.
김동현은 "제가 사랑 씨 만나고 보니까 내가 조언을 어떻게 했었어도 지금처럼 좋은 결과가 있었을 것 같다"며 "내년이다. 내가 보기엔"이라며 결혼을 언급했다.
신봉선 또한 "이상하게 내년이 기대가 된다"며 임사랑, 모태범의 결혼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