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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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2' 수영복 짝피구, 커플 낳았다…스킨십 후 쌍방선택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11.23 07: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에덴2' 참가자들이 짝피구 후 각자의 파트너를 선택해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22일 방송된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에덴2' 2회에서는 청춘남녀 8인(김강래, 김도현, 김수민, 조이건, 라나, 손서아, 이서연, 현채희)의 액티비티 후 진행된 데이트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참가자들은 '에덴'의 시그니처 게임 '짝피구'를 위해 해변으로 나섰다. 파트너는 청춘남녀의 투표로 '권력자'가 된 김강래가 지정했다.



김강래는 손서아를 택했고, 그는 이어 조이건과 라나, 김도현과 현채희, 김수민과 이서연을 짝지었다.

이들은 과감하게 맨살에 손을 대며 후끈한 스킨십을 펼쳤고 이에 MC 이홍기는 "손가락이 뭐냐. 손가락이 왜 저기에 가 있냐"며 흥분했다.

윤보미와 시미즈 또한 "본능적으로 손이 찾는다"며 민망한 청춘남녀의 자세에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수민과 서연을 시작으로 도현과 채희도 탈락했다. 강래와 서아, 이건과 라나가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 결과  베네핏의 주인공은 강래와 서아가 차지했다.

'에덴하우스'에 모인 이들. 강래와 서아는 베네핏으로 데이트 상대를 지목하게 되었다.

강래는 "원래 (대화)안해본 사람과 데이트 하고 싶었는데 더 알고 싶어서 선택했다"고 이야기했고 서아는 "궁금했다. 더 알아보고 싶다"며 서로를 선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홍기는 자신의 추측이 맞았다며 "나 맞혔다. 가능성이 있어보였다"며 기쁨을 표했다.



서아가 강래를 선택하자 도현은 얼굴을 굳혔다. 이어 데이트권이 하나 남게 됐고 조이건이 그 베네핏을 가져가게 됐다.

조이건은 함께 짝피구를 했던 라나를 선택했다. 이홍기는 조이건의 선택 또한 맞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이건과 라나는 베이킹 데이트를 하며 달달함을 뽐냈고 이홍기는 "에덴에 이런 달달함이 있었냐. 원래는 더 끈적했다"며 불만을 드러냈고 시미즈 또한 "너무 귀여워졌다"고 공감했다.

이어 강래와 서아는 함께 손을 잡고 데이트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커플 요가 데이트를 하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홍기와 윤보미는 "너무 유연하니 민망하다"며 다시 돌아온 '에덴2' 수위에 감탄을 표했다.

사진 = IHQ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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