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와인사업가로 변신한 그룹 빅뱅 출신 탑(본명 최승현)의 근황이 공개됐다.
탑은 21일 "나일강으로부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탑은 자신이 론칭하는 와인을 앞에 세워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검은 뿔테를 착용, 단정한 옷차림과는 대비되는 화려한 은발 머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탑은 지난 2006년 빅뱅 멤버로 데뷔해 활동을 펼쳤다. 이후 지난 2월을 끝으로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홀로서기에 나섰던 탑은 현재 와인 레이블을 론칭해 사업가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탑은 지난 2017년 입대 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만 2,000원을 선고받았다. 이에 복무 중이던 의경에서 직위 해제됐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 바 있다.
사진=탑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