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재은이 출산을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이재은은 21일 "이제 분만하러 고고싱! 준비 과정이 기네요. 그래도 10달을 꼬박 품고 있다 막상 세상 밖에 나온다 하니.. 왠지 모를 이 시원섭섭함은 뭘까요? 아무쪼록 산모도 아기도 건강하길. 기도하며 빠샤! 힘내자! 짼!"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재은은 출산을 앞두고 병원을 찾은 모습. 병원복을 입고 병원 침대에 누워 인증샷을 남기는 여유로운 근황으로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이재은은 "근데 아닌 게 아니라 살짝 무섭습니다. 히잉~ 휴~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심경을 전하며 "노산맘. 광주댁. 출산그램. 출산기. 생애 최고의 순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은은 지난 4월 재혼 소식과 함께 임신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1980년생으로 올해 43세다.
사진 = 이재은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