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30 22:3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6살 아이들의 기막힌 성악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30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6세 김도연 양과 박예음 양이 출연해 이탈리아 어로 노래를 부르며 놀라운 오페라 무대의 선사했다.
이에 성악계의 대부 신동호 교수가 김도연 양과 듀엣을 열창하기도 했으며, 두 꼬마숙녀들은 2010 최고의 화제곡 '넬라 판타지아'로 듀엣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성악과 아버지와 반주자 어머니 밑에서 어릴 때부터 보고 들으며 스스로 성악을 깨우친 박예음 양과 달리 김도연 양은 평소 사라 브라이트만 동영상을 즐겨봤다고 한다.
결국 두 아이들 모두 스스로 보고 듣고 따라하며 깨우친 것. 이에 신동호 교수는 예음이에게 "악기를 통해 표현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도연이는 코니탤벗의 창법과 비슷하다"며 "어른도 어려운데 어린이가 두성을 내기 쉽지 않은데 지금 그 단계에 와 있다"고 극찬했다.
[사진=ⓒ <스타킹>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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