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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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닉쿤 키스녀 등장에 분노 "기분 나빠졌다"

기사입력 2011.04.30 17:4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빅토리아가 닉쿤 키스녀 차유리의 등장에 분노했다.

3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쿤토리아' 닉쿤과 빅토리아의 마트 장보기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빅토리아는 닉쿤과 같이 장을 보다가 닉쿤과 아는 것으로 보이는 한 묘령의 여인을 만나게 됐다.

알고 보니 그 여인은 얼마 전 닉쿤과 키스신을 촬영한 차유리. 닉쿤이 어쩔 줄 몰라 하자 직감적으로 닉쿤 키스녀임을 눈치챈 빅토리아는 신경 안 쓰는 척 하면서도 결국 장보기에 흥미를 잃고 말았다.

빅토리아는 제작진과의 개인 인터뷰에서도 "닉쿤이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하니까 솔직히 기분 나빠졌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또 "닉쿤이 기분을 풀어주려고 노력하니까 더 상상하게 됐다"며 "그분은 예쁘고 키도 크고 하니 열등감이 생겼다. 뭔가 여자의 질투심이 났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 f(x) 막내 설리가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빅토리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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