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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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화장품 회사 "빗썸에 30억 투자 받았지만 반환"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11.15 18:19 / 기사수정 2022.11.15 18:2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성유리가 대표로 있는 화장품 회사 측이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고 있는 사업가 강모씨에게 받은 투자금을 반환했다고 밝혔다.

성유리가 대표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화장품 회사 율리아엘 관계자는 15일 엑스포츠뉴스에 "버킷스튜디오의 투자를 받은 것은 맞지만 강씨에 대한 이슈가 생긴 후에는 기업 이미지에 맞지 않은 선택이라 판단해 투자금을 반환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조선일보는 가상화폐거래소인 빗썸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씨의 여동생이 대표로 있는 버킷스튜디오가 율리아엘에 30억원을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율리아엘 측은 바로 철회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성유리는 배우 박민영의 전 연인인 강씨와 관련된 여러 의혹이 있던 당시, 남편인 골프선수 안성현과 강씨의 친분이 강조돼 함께 거론된 바 있다. 특히 강씨가 타고 다니는 한 차량의 명의가 안성현의 명의로 알려졌으나, 성유리 측은 "안성현 씨 차량 대여 및 친분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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