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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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열정적 작업의 결과물…1인 2역 믿고 따라와달라" (재벌집 막내아들)

기사입력 2022.11.15 10:36 / 기사수정 2022.11.15 10:3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이 격변의 시대로 시청자를 이끈다. 

오는 18일 첫방송 되는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시청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송중기는 재벌집의 충직한 비서 윤현우와 재벌집 막내아들 진도준을 연기한다. 복수를 향해 뜨겁게 내달리는 진도준의 서사를 완성할 그의 열연에 기대가 쏠린다. 

순양그룹의 총수이자 황제로 군림하는 진양철은 이성민이 맡았다. 이성민은 돈에 대한 끝없는 갈망으로 평생을 총력전 속에서 살아온 진양철을 밀도 높은 연기로 그려낸다.

신현빈은 법조 명문가 출신의 반부패수사부 검사 서민영을 연기한다. 그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흐르는 시간 속에서 서민영의 변화를 그리며 변화무쌍한 얼굴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복수와 탐욕, 그리고 정의 사이에서 끊임없이 대치할 인물들. 세 사람의 서사를 오롯이 그려낼 배우들의 열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도 직접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송중기는 "재벌가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은 많이 있었지만, 과거 사건들을 토대로 하나의 서사가 펼쳐진다는 점이 재미있다. 거대 기업의 회장과 그 집안의 막내 손자가 두뇌 싸움을 하며 생기는 미묘한 긴장감이 관전 포인트다. 진양철과 진도준이 서로를 속이고, 믿는 척하는 모든 두뇌 싸움들이 흥미롭게 펼쳐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여기에 "윤현우가 왜, 누구에 의해 죽음을 당하는지도 주목해달라"고도 전해 첫 방송에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송중기는 "굉장히 오랜 시간 준비한 작품이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촬영했고, 열정적으로 임한 결과물을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첫 방송부터 끝까지 진도준과 윤현우의 감정을 믿고 따라오시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라고 전했다. 

이성민은 "세대를 거슬러 올라가는 대작이다. 우리가 겪어온 시대적 배경에 대한 디테일한 묘사를 만나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훌륭한 배우들의 멋진 캐릭터 향연을 경험하시기 바란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신현빈은 "동시에 8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에 이르는 시대와 사건들을 다루기 때문에, 다양한 연령대와 관심사를 가진 시청자분들 모두 즐기실 수 있고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작품이지 않을까 싶다"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오는 1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되며, 주 3회 시청자들과 만난다. 

사진 =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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