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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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조영구 재력? 대치동 거주…사업=100억 가치" (구라철)

기사입력 2022.11.14 19:50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구라철' 김구라가 조영구의 재력에 감탄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는 '충격 TV에서 안 보이더니 이러고 있었음 (인스타공구, 라이브커머스, 제발회, 커튼, 급성 독성 간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구라철에는 각 방송사의 연예 정보 프로그램 리포터로 이름을 알렸던 김태진, 박슬기와 찰스가 출연했다. 

김태진은 "조영구 선배가 나오는 줄 알았는데 찰스 씨가 나왔다"며 찰스의 출연에 의문을 가졌다. 

찰스 역시 "연예 리포터를 한 적이 없다"고 말하자 '구라철' PD는 착오가 있었다며 실수를 인정했다. 

이에 김구라는 "영구 형을 불렀는데 영구 형이 엄청 바쁘다"고 말문을 열었다. 실제 조영구는 이날에만 스케줄이 8개였던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영구 형이 오면 방송 3사가 딱 맞는데 이제 대중의 어떤 관심이 없어진 직업 중에 하나가 VJ다"라며 찰스의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연예 정보 프로그램이 폐지된 후 어떻게 지내냐는 질문이 나오자 김구라는 조영구의 탄탄한 재력을 언급했다. 

김구라는 "아이 교육 때문에 대치동으로 갔는데 조영구 씨 같은 경우는 사실 이사업체 '영구크린'의 지분이 15%다. 업계 1위인데 그게 만약에 상장이 되면 100억 가까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근데 그 형은 내가 보니까 일에 대한 강박이 있더라. 자기 몸을 편히 두지 못한다"며 놀라운 재력에도 열심히 일하는 그의 성실함을 칭찬했다.

사진 = 유튜브 '구라철'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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