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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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 키이스트와 재계약 체결…"물심양면 지원"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11.11 10:0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서형이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다시 한 번 인연을 이어간다.

11일 키이스트는 재계약을 알리며 "상호 간의 두터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이어지고 있는 소중한 인연인 만큼 앞으로도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서형은 tvN ‘마인’에서 효원가의 첫째 며느리 정서현 역을 맡아 세상의 틀을 깨는 주체적인 캐릭터로 분했고다. 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 모교’에서는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모교의 교감으로 부임한 은희를 연기했다. 섬세한 감정부터 동시에 차갑고 날카로운 공포 분위기까지 다채로운 표현력을 보여줬다.

오는 12월 공개하는 왓챠 오리지널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에서 출판사 대표이자 말기 암을 선고받고 삶의 끝자락을 준비하는 다정 역으로 분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준다. KT 시즌 오리지널 콘텐츠 ‘종이달’에서 남편의 무관심 속에 살아가는 전업주부 유이화를 연기한다.

김서형은 스크린을 통해서도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영화 ‘비닐하우스’에서 방문 요양보호사인 문정 역을 맡아 깊이감 있는 연기로 빠져들게 한다. ‘비닐하우스’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CGV상, 왓챠상, 오로라미디어상 3관왕을 차지했다.

키이스트에는 강한나, 고아성, 김동욱, 김의성, 문가영, 박하선, 우도환, 유해진, 정은채, 조보아, 채정안, 황인엽 등이 소속돼있다.

사진= 키이스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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