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손우현이 첫 번째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8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손우현이 오는 26일 오후 2시, 7시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데뷔 이래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30일 손우현의 생일을 맞이하기 전, 그간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손우현은 팬들과 생일 기념 피크닉을 떠난다는 콘셉트에 걸맞게 피크닉 바구니와 푸르른 자연을 배경으로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는 수줍은 듯 미소를 지은 채 우쿨렐레를 연주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설렘은 물론,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까지 한층 더 끌어올린다.
손우현은 2016년 영화 ‘나비효과’에서 첫 연기를 선보인 뒤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왔다. 특히, 그는 웹드라마 ‘나의 별에게’ 시리즈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손우현은 현재 방영 중인 MBC ‘금수저’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통쾌한 액션 연기로 안방극장에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시키기도.
그 가운데 손우현은 이번 팬미팅 ‘우현이 만난,’을 통해 팬들과의 솔직 담백한 토크부터 소원성취 이벤트, 깜짝 무대까지 다채로운 코너들로 특급 팬 서비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팬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만큼 대본, 코너 구성, 스타일링 등 전반적인 기획에 직접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틈틈이 연습 및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손우현의 국내 팬미팅 ‘우현이 만난,’은 오는 26일 오후 2시와 7시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열리며, 예매는 10일 오후 8시 멜론 티켓 사이트를 통해 단독 오픈된다.
사진 = 킹콩 by 스타쉽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