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미나가 등근육을 공개했다.
7일 미나는 "낮에 방송 촬영 끝나고 오후에 친한 동생 오랜만에 놀러와서 친동생이랑 셋이 맥주에 안주에 수다에 중간 포토 타임. 술이 살짝 들어가니 카메라에 끼 부리는 중. 점점 다시 예전의 근육 몸매로 돌아가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미나는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등근육과 복근이 눈에 띈다.
미나는 1972년생으로 올해 51세다. 2018년 17살 연하 류필립과 결혼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남', MBN '모던 패밀리' 등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미나는 지난달 "어제 오랜만에 폴댄스 수업. 안 해본 동작 배워서 혼자 해보다가 목부터 떨어져서 큰일 나는 줄. 다행히 안전 쿠션 때문에 근육통만 얻었지만 앞으로는 배워서 익숙하기 전엔 혼자하면 안 될 거 같아요"라며 부상 소식을 알려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
사진= 미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