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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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출신 루한, ♥관효동 결혼설…195억 프로포즈→기습 신곡 발표 [종합]

기사입력 2022.11.07 15:3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엑소 출신 루한이 중국 배우와 혼인신고를 하고 동거를 시작했다는 소문에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신곡을 발표했다.

최근 중국 현지매체는 루한과 중국 배우 관효동이 최근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또 루한과 관효동이 베이징 신혼집에서 동거를 시작했다며, 루한이 수억 위안(한화 195억여 원)에 달하는 프로포즈를 했다고 알려졌다.



지난 5일(현지시각) 루한은 이와 관련된 입장은 밝히지 않은 새 싱글 발매 예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는 7일 신곡을 발표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7일 신곡이 공개되자 루한은 새 싱글 'Keep Me Alive' 앨범 커버 이미지를 웨이보에 올리며 "이번에는 색다른 음악을 들어보라"고 홍보했다. 혼인신고, 동거 등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지난 2017년 루한은 드라마 '첨밀폭격'을 통해 인연을 맺은 관효동과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루한이 웨이보를 통해 먼저 열애를 공개하고, 관효동이 하트 이모티콘으로 답을 대신하며 이를 인정했다. 공개 열애 이후 두 사람은 다수의 목격담이 등장하며 핑크빛 사랑을 자랑했다.

이전에도 결혼설, 임신설 등 루한과 관효동을 둘러싼 수많은 추측들이 나왔지만 양측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루한은 2012년 그룹 EXO-M(엑소-엠)으로 데뷔했다. 지난 2014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냈다. 이후 팀에서 탈퇴한 루한은 자국인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관효동은 중국의 배우 겸 가수로 루한보다 7살 어린 1997년생이다. 2001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관효동은 중국에서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고 있다.

사진=웨이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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