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근황을 전했다.
6일 서정희는 "내 머리, 어디 갔지?"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핑크빛 블라우스를 입은 서정희가 긴머리 헤어스타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우아한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지난 4월 유방암 수술 소식을 전했던 서정희는 항암치료 후 머리카락이 빠지면서 가발을 착용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삭발한 모습까지 자연스럽게 공개해왔던 서정희는 과거 긴 머리카락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에 잠긴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으고 있다.
서정희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투병 근황을 전하며 누리꾼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누리꾼 역시 서정희의 투병 소식을 접한 후 "힘내셨으면 좋겠다" 등 아낌 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사진 = 서정희 개인 계정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