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나비가 잠정 연기했던 새 싱글 발매일을 확정했다.
4일 소속사 알앤디컴퍼니 측에 따르면 나비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새 싱글 '봄별꽃'을 공개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당초 나비는 지난 3일 '봄별꽃'을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 및 5일까지 선포된 국가애도기간에 따라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컴백을 잠정 연기한 바 있다.
새롭게 발매일을 확정한 나비는 국가애도기간이 끝난 이후 중단했던 신곡 '봄별꽃'의 티징 일정을 이어가며 컴백 일정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약 9개월 만에 컴백 소식을 알린 나비의 '봄별꽃'은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장르로 완성됐다. 나비는 멜로망스 정동환과 공동 작곡에 참여한 것은 물론, 작사에도 함께하며 본인만의 감성을 짙게 녹여냈다는 전언이라 기대를 더한다.
사진=알앤디컴퍼니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