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 9기 영숙 "멘탈관리? 버티기 잘해…고소하니 순식간"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나는 SOLO' 출연자 9기 영숙이 근황을 전했다.

3일 오후 SBS Plus,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9기 출연자 영숙은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숙은 '멘탈관리 어떻게 하셨나요. 힘드셨죠'라는 질문에 한 글귀 사진과 함께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걸 알고 있으니 시간이 지나갈 때 까지 기다리는거죠"라며 "기다리고 버티는 거 잘해서용"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운동하고 고소하고 책읽고 일하고 그러다보니 순식간에 지나갔네요"라고 덧붙이며 고소를 진행한 근황을 전했다.

최근 영숙은 "명예훼손, 허위사실유포, 본인과 가족 및 지인에 대한 비방 모욕 관련하여 고소고발 진행 중"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유튜브 가짜 뉴스 등에 대해 고소를 진행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영숙은 이에 대한 근황을 언급한 것.

이어 영숙은 '타인을 너무 의식하지 않는 비결'에 대한 질문에 "사람들은 생각보다 나에게 관심이 없다...를 마음 속에 새기며 살았는데 요즘 보니 또 생각보다 관심이 많더라고용"이라고 답했다.

그는 자신의 사진과 함께 "이제 의식 좀 하면서 살아야할 거 같아여"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