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면 "김혜수, 1년을 중전마마로 모셔…실생활도 호흡 척척" (씨네타운)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씨네타운' 박준면이 '슈룹' 촬영장 이야기를 꺼냈다.

3일 방송된 SBS POWER 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속 코너 '뮤지컬라보'에는 tvN 드라마 '슈룹' 촬영 중인 박준면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박준면은 '슈룹 잘 보고 있다. 한복인데 요즘 촬영이 춥지는 않으시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저희가 '슈룹'을 1년을 찍었다. 사계절을 다 겪었는데 요즘이 제일 촬영하기 쉽다. 여름은 너무 덥다"고 답했다.

이에 DJ 박하선 또한 "맞다. 한복은 껴 입을 수라도 있다. 저는 겨울에 한복 안에 스키복 바지 입고 그랬다. 여름은 답이 없다"며 공감했다.

이어 박하선은 "김혜수 씨와 모든 장면에 등장하던데 호흡은 어떠냐"고 질문했고 박준면은 "1년을 같이 하며 중전마마로 모시다 보니 실생활에서도 엄청 호흡이(맞는다). 말할것도 없이 맞는다"고 이야기하며 "고기도 많이 먹는다. 힘이 딸려서"라며 친분을 드러냈다.

사진 = SBS POWER FM 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