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유진 사준 오토바이 복장…절대 못 알아보겠네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소유진이 라이더가 된 백종원의 근황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30일 "새벽 6시 반에 주섬주섬~~ 옷 챙겨 입더니 나갔다 오겠다고 ㅎㅎ 헬멧까지 쓰니 진짜 못 알아보겠다 ! 양평까지 #오토바이 라이딩 간대유 저번 주엔 홍천까지 다녀오더니~ 차 밀리니까 얼릉 다녀와서 점심 맛있는 거 해준다며 나갔네여 . ^^;; 에너지 넘치는 울 남편... #하고 싶은 거 다 해 ♡♡ #안전하게 !!♡♡ #백종원 _ #백파더 _ #백라이더 ㅎㅎ"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올린 영상에는 검은 가죽 재킷을 입은 백종원이 헬멧과 고글을 착용하고 밖을 나서는 모습이 담겨 있다.

소유진은 지난 3일 백종원이 조충현 전 아나운서의 도움을 받아 오토바이 장비를 구매하는 사진과 함께 "아직 하고픈 게 많은 56살. 그래, 하고 싶은 거 다 해봐! 당신의 삶을 언제나 응원해"라는 글을 게재, 남편의 오토바이 입문 소식을 전했다. 또한 백종원이 구입한 첫 라이더 재킷과 용품들은 자신이 선물로 줬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요리 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소유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