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에스파(aespa) 지젤(GISELLE, 본명 우치나가 애리, 한국명 김애리)의 생일 기념 라이브 방송이 취소됐다.
30일 오후 에스파 측은 "금일 진행 예정이었던 지젤 생일 라이브는 취소되었다.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생일을 맞은 지젤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해 추모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
앞서 이날 오전 에스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4년 만의 대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핼러윈 행사 'SMTOWN WONDERLAND 2022'의 취소를 알린 바 있다.
한편, 2000년생으로 만 22세인 지젤은 2020년 에스파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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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