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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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6평 꿈의 별장 공개…"하고 싶은 거 다할 거야" [종합]

기사입력 2022.10.29 05:0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시골에 만든 별장을 공개했다.

28일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인테리어 끝난 한혜진 시골집 최초공개(최첨단,해물파전,막걸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한혜진은 장장 2개월 만에 완성된 시골집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여러분에게 헤렌시아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꾸며봤다"라고 전했다. 시골집의 이름은 '혜진궁'이었다. 

먼저 한혜진은 마당을 소개했다. 한혜진은 빨간 우체통을 가리키며 "여러분 저한테 편지를 보내주세요. 주소는 알려드리지 않을 것"이라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2만 5천 원주고 철물점에서 샀다"라고 덧붙였다. 문 앞에 위치한 감국도 눈길을 끌었다.



내부는 한혜진의 취향이 가득 반영됐다. 한혜진은 애착 소파, 캠핑용 카펫을 소개했다. 특히 한혜찐은 싱크대를 소개하며 "기안84가 왔을 때 아무것도 없었는데 주문 제작했다. 무광 파란색을 하고 싶었다. 농막에 다 나의 꿈을 해보고 싶은 걸 다하자 했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뉴욕 아파트 살 때는 상판이 나무였는데 쓸만했다. 한국에서는 주문을 하면 걱정을 하더라. 농막이 썩든 뭐 하든 하고 싶은 거 다할 거라고 했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한혜진은 직접 텃밭에 나가 따온 작물로 배추전과 해물파전을 요리했다.

그러면서 한혜진은 "농막은 농지 위에 지어지는 6평 미만의 쉼터다. 혜진궁은 겉 외관은 농막이지만 농막이 아니다. 이 땅을 매입할 때는 농지였는데 이 땅의 일부를 대지로 전환했다"며 "건물이 앉혀진 자리는 농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내년 봄에 할 게 너무 많다. 농사가 잘되면 구독자들한테도 보낼 것"이라 알렸다. 

사진=한혜진 유튜브 채널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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