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수가 오는 12월 개최 예정인 전국투어 콘서트 '겨울나기'에 대해 그룹 엠씨더맥스 합동 콘서트가 아닌 솔로 콘서트임을 강조했다.
이수는 오는 12월 10일 광주를 시작으로 24일 부산, 30일과 31일 서울에서 2022-23 엠씨더맥스 이수 콘서트 '겨울나기'를 이어간다.
이와 관련 한 팬은 이수에게 "엠씨더맥스 이수 콘서트는 솔로 공연이냐. 같이 하는 게 아니냐"라고 질문을 남겼다.
이수는 직접 해당 팬의 질문에 댓글을 달아 "응 맞아"라며 솔로 공연이라고 정확하게 밝혔다.
한편 최근 엠씨더맥스 멤버 전민혁은 개인 유튜브 채널의 커뮤니티를 통해 이수와의 갈등을 폭로해 화제를 모았던 바.
그는 "2021년 11월 계약만료 이후 이전 소속사와는 교류가 없는 상태고, 엠씨더맥스 이수 콘서트는 인터넷을 통해 소식을 알게 되었다. 과거 상표권 분쟁 당시 멤버들과 의기투합해 상표권을 지켰지만, 현재 엠씨더맥스 상표권은 출원권자인 이수에게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엠씨더맥스라는 팀명은 소송에서 승소해서 찾아온 이름이다. 현재 엠씨더맥스라는 그룹명 상표권은 출원자 전광철(이수) 이름 단독으로 등록되어 있다. 멤버들에게 사전 동의나 설명 혹은 통보조차 없이 등록한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수 측은 특별한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수, '겨울나기' 포스터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