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전현무, 김숙이 자신들만 없는 대화방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는 세계의 궁을 주제로 한 프랑스, 독일, 덴마크 랜선 여행부터 일본의 미식 도시 후쿠오카의 유명 맛집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프닝을 열며 전현무는 "요즘 시청률도 엄청 오르고, 상승세다"라면서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고 입을 열었다. 전현무는 "왜 저, 김숙만 없는 톡방이 존재하는 거냐"고 물었다.
양세찬은 "말씀 들어달라. 두 분이 없는 톡방이 있는 건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김숙은 "우리가 꼰대라서 빠진 거냐"며 억울해했다. 알베르토는 "너무 유명하시니까 연예인 배려 차원이다"라며 전현무를 달랬다.
타일러는 "톡방에 들어가는 게 좋다는 전제가 깔리는 것 같은데 사실 그렇지도 않는다. 80% 이상의 톡들이 줄리안, 양세찬이다. 이 둘의 개인톡에 끼인 느낌"이라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가만히 보니까 그거다. 둘이 술을 안 마신다"고 분석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도 술 마시려고 만든 대화방이라고 밝혔다.
사진=JTBC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