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1:33

'홈치킨' 토종 프랜차이즈로 해외시장 진출

기사입력 2011.04.26 19:28 / 기사수정 2011.04.26 19:31

강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홈치킨'이 지난 18일 코트라(KOTRA, 사장 조환익)와 지식경제부로부터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받는 10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국내 토종 프랜차이즈의 해외 진출 촉진 및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위해 코트라와 지식경제부가 작년부터 실시하는 '프랜차이즈 해외 1호점 개설지원 사업'은 해외시장조사는 물론, 상권분석, 현지진출절차, 법률ㆍ회계정보, 현지 파트너 발굴, 매장홍보 대행 등의 맞춤형 밀착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홈치킨'은 1년 동안 코트라에서 발급한 1,000만 원 상당의 서비스 쿠폰을 해외진출 계획과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 참가기업은 커피전문점(2사), 외식(3사), 패스트푸드(3사), 요거트(1사), 이미용(1사) 등의 서비스업종으로 이뤄져 있으며, 지역별로는 중국(6사) 및 동남아(7사) 지역 진출 수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홈치킨'은 ‘홈(home)’이라는 브랜드에서도 볼 수 있듯이 우리 생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집과 가족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그런 만큼 주방, 서재, 거실 등을 콘셉트로 매장마다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고객들은 집에서 느끼는 편안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느끼며 치킨요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닭 날개만을 이용한 독특한 레시피가 돋보인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운 치킨으로 한 마리 치킨이 아닌 날개 부위인 윙과 봉만으로 메뉴를 구성했다. 또한, 7가지의 다양한 소스 타입으로 고객이 원하는 맛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한편, '홈치킨'은 카페베네의 성공신화를 이뤄낸 iHQ(구 싸이더스HQ)와 지난 2010년 9월 브랜드 마케팅 제휴를 맺어 창업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iHQ는 소속 연예인인 솔비, 김혜진, 서신애, 재범, 장혁 등을 활용한 스타 마케팅 및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4개의 매장이던 카페베네를 현재 500개의 매장으로 성장시킨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홈치킨'은 오는 29일 오후 3시에 서초점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창업시즌을 맞아 그동안 쌓아온 각종 노하우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자료 제공 /사업 설명회 문의전화 : 02-461-8295]


강 정훈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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