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임신 소식을 알린 그룹 써니힐 빛나(본명 이금빛나, 전 활동명 승아)가 많은 이들의 축하에 감사를 표했다.
빛나는 20일 "사실 결혼 후 바로 초산을 겪었어서 이번 임신은 정말정말 조심스러웠다"고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그는 "그래서 지인분들께도 얘기를 안 하고있었는데 기사로 소식을 접하게 해 죄송하다"며 "오늘 축하해주신 만큼 꼭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이와 함께 빛나는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빛나는 지난해 10월 동갑내기 중학교 동창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하 빛나 소셜미디어 글 전문
안녕하세요 써니힐 빛나입니다
지금 기사보고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고있습니다. 진짜..너무너무 감사드려용.
사실..결혼 후 바로 초산을 겪었어서.. 이번 임신은 정말정말 조심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주변 지인분들께도 절대! 얘기를 안하고있었는데.. 먼저 기사로 소식을 접하게 해드려서..너무너무 죄송합니다ㅜㅜ
(지금도.. 사실 예민하고, 겁이 많은 저는.. 아직도 조심스러워용)
대신! 오늘 축하해주신 만큼 꼭! 건강하게 잘 키우겠습니다.
아! 써니힐 활동은 멤버들 허락하에 계속 함께할 예정이에용><
그럼 오늘도 모두 행복하세용
p.s: 근데 우리 아들..초음파 옆모습 너무 예뿌지않나요?ㅎㅎㅎㅎㅎ크 내가 엄마라니.
사진=빛나 소셜미디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