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5 18:20 / 기사수정 2011.04.25 18:20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준영 기자] 여자농구단의 신세계 쿨캣의 가드 신은경이 방출되어 누리꾼들은 동명이인 배우 신은경과 혼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5일 신세계는 신은경을 방출했다고 전하면서 "그녀가 대학 진출을 고려하고 있었고 샐러리캡이나 최근 활약도 등 여러 가지를 고려했다"고 사유를 밝혔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배우 신은경이 방출당했다는 소식으로 혼동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신은경이 소속사에서 방출됐단 얘긴 줄 알았다", "이름이 같으니 누가 누군지 모르겠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농구선수 신은경은 1990년생으로 지난 2009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11순위로 신세계에 입단했지만 3시즌 동안 9경기에 출장하는 등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결국 방출당했다.
[사진 = 신은경 ⓒ 신세계 쿨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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