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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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8기 옥순, 연예계 데뷔…하동근 MV 여주인공 확정

기사입력 2022.10.19 13:16 / 기사수정 2022.10.19 13:1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나는 솔로’(나는 SOLO) 8기 옥순(본명 조아영)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조아영은 오는 11월 5일 발매되는 하동근의 신곡 ‘길상화’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나서 짧지만 임팩트 있는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아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진짜 너무 부끄럽지만 재밌는 경험이 될 것 같아 도전해봤습니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하동근 소속사 유니콘비세븐 측은 “2049 세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나는 솔로’에서 솔로남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던 ‘8기 옥순’ 조아영씨가 ‘길상화’의 뮤직비디오 콘셉트에 어울려 섭외를 하게 됐다. 조아영씨가 평범한 직장인인 데다, 뮤비 연기가 처음이라 많이 망설였지만, ‘길상화’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에 마음이 움직여 출연에 응해줬다”고 밝혔다.

‘길상화’는 천재 시인 백석과 기생 자야(법명 길상화)의 미완으로 끝난 사랑 이야기를 모티프로 한 발라드 곡이다. ‘스타 작곡가’인 황찬희 대표가 설립한 ‘찬스라인’ 작곡가 팀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김종국의 ‘한 남자’부터 크러쉬의 ‘뷰티풀’(드라마 ‘도깨비’ OST) 등을 작곡한 ‘명품 발라드 제조기’ 황찬희 대표가 프로듀서로 나서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하동근은 백석을, 조아영씨는 자야를 대신해 이뤄지지 못한 사랑을 전하는 모습을 연기해 노래의 감동을 더했다.

두 사람이 연기한 ‘길상화’ 뮤직비디오는 음원이 공개되는 오는 11월 5일 정오, 하동근의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조아영 소셜미디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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