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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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케빈오, 美 결혼식 마치고 오늘(18일) 귀국…♥럽스타ing [종합]

기사입력 2022.10.18 10:1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부부가 된 공효진 케빈오가 미국에서 결혼식을 마치고 돌아온다.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관계자는 18일 엑스포츠뉴스에 "공효진이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며 "휴식을 취한 뒤, 결혼식으로 미뤄뒀던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촬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효진의 남편이 된 가수 케빈오도 함께 귀국한다. 케빈오는 오는 11월 중 앨범 발매 계획을 밝힌 바, 귀국 후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한국시간 기준 12일) 공효진과 케빈오는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뉴욕은 미국 출생인 케빈오의 고향으로 두 사람은 가족과 양가 친척,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행복한 결혼식을 마쳤다. 



최근 공효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뉴욕에서 치른 결혼식 비하인드 사진들을 업로드했다. 18일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뒷모습, 부케를 든 공효진의 손에 반지를 끼워주는 케빈오의 손, 웨딩 슈즈와 부케 등을 올렸고, "MY ANGEL"이라는 문구와 함께 케빈오의 사진을 처음으로 자신의 SNS에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10살 연상연하 커플인 공효진과 케빈오는 지난 3월 공효진이 현빈 손예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후 열애설에 휩싸였다. 4월 초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공개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한 그는 이후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파스타', '최고의 사랑', '질투의 화신'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했다. 공효진은 차기작 '별들에게 물어봐'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2015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 우승자로 눈도장을 찍은 케빈오는 2017년 EP 앨범 'Stardust'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뛰어난 작곡, 편곡 능력을 겸비한 케빈오는 2019년 JTBC '슈퍼밴드'에도 출연, 독보적인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으며 대체불가한 싱어송라이터로 자리 잡았다. 

케빈오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스토브리그', '경우의 수', '설강화' 등 다수 인기 드라마의 OST를 통해서도 리스너를 만났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금수저' OST 'You're the only one'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공효진 SNS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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