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마이큐와 두 아들 이벤트에 '눈물 펑펑'…"너무 사랑해" (노필터TV)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연인 마이큐와 두 아들의 깜짝 생일선물에 감동하며 눈물을 보였다.

16일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는 '신우 이준이가 엄마의 생일을 축하하는 법! 엄마 생일 축하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마이큐는 김나영의 두 아들에게 "신우, 이준. 엄마 생일선물 준비 됐나요?"라고 물으며 "우리 힘들었지만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했다"며 말을 꺼냈다. 이는 김나영의 생일을 맞이해 깜짝 선물을 준비한 것.

세 사람이 함께 준비한 생일선물은 이들이 직접 녹음한 생일 축하 노래였다. 생일 축하 노래가 재생되자 김나영은 감동한 표정을 지으며 눈물을 흘렸다.

'엄마 정말 사랑해'라는 가사로 노래를 부르는 신우, 이준의 목소리가 감동을 자아냈고, 마이큐는 '나영 너무 사랑해'라는 가사로 애정을 드러냈다.



신우는 "피아노 내가 다 친 거다"라며 뿌듯해했고, 마이큐는 "작사 작곡은 신우, 이준이다. 신우의 첫 작곡이고, 이준이가 처음 부른 노래다"라며 설명을 더했다.

김나영은 "너무 너무 고마워"라며 신우, 이준과 뽀뽀를 나눴다. 이어 " 너무 행복한 생일이다. 태어나서 이렇게 행복한 생일은 처음인 것 같다. 고맙다. 신우 이준이. 너무 행복하다"며 감동을 표했다.

영상 말미에는 김나영과 두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이어지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1981년생으로 만 41세가 되는 김나영은 슬하에 아들 신우, 이준 군을 두고 있으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