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지인에게 티켓 선물 자주하는 편" (파워타임)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티켓 선물을 자주 한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파워타임')에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출연했다. 

이날 '파워타임'은 '이런 선물 받으면 너무 좋아 No.7'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차트 3위로 '공연 티켓'이 선정됐다. 한 청취자는 지인이 공연 보는 것을 좋아해서 티켓을 선물해주려고 했는데 인기 있는 공연은 티켓팅하는 것이 너무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에 DJ 최화정과 김호영은 티켓 선물에 대해 너무 센스있는 선물이라며 좋아했다. 

최화정은 김호영에게 티켓 선물을 자주 하냐고 물었고 김호영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에 최화정은 "배우한테 티켓 선물을 받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직접 티켓을 사서 보러 가는게 배우에게 힘이 되지 않냐"고 물었고 김호영은 "그러면 물론 좋지만 모시고 싶은 분들이 있을 때는 직접 초대하는 편이다. 또 내가 하는 공연이 아니어도 같이 보고 싶으면 선물을 자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호영은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찰리 역으로 열연 중이다.

사진 =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