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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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동생들 돈 쓸어담는 '빌런'...'1박2일'

기사입력 2022.10.14 17:10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1박2일' 연정훈이 ‘열정 악마’로 변신한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스스로 찾아가는 추(秋)리 여행 특집에서는 제대로 흑화한 ‘대도’ 연정훈의 폭주가 시작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역대급 추리력을 발휘해 촬영지에 도착하는데 성공한 다섯 남자는 한바탕 낮잠으로 기력을 충전 후, 먹거리와 낭만으로 가득한 야시장으로 향해 용돈벌이를 위한 고군분투를 펼쳤다.

이때 연정훈은 명불허전 ‘대도’의 위엄을 과시해 용돈 판을 사정없이 뒤흔들어 놓았다. 

그는 상상을 초월하는 꼼수를 발휘해 동생들을 방해했고, 누구도 예상치 못한 고난도 스킬까지 뽐내며 모두의 진땀을 뺐다는 후문이다.



연정훈의 흑화에 눈앞에서 용돈을 모조리 빼앗길 위기에 놓인 딘딘은 “정훈이 형, 이 정도인 줄 몰랐네”라고 기함했다.

급기야 김종민은 “앞으로 정훈이 형 낮잠 재우지 마”라며 ‘낮잠 거부’ 선언까지 했다고 해, 흑화한 ‘대도’ 연정훈의 폭주가 어떠한 결과를 낳았는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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