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말 더비 경기 패배를 딛고 키프러스 원정 승리를 위한 선발 염단을 공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일(한국시간) 키프러스 니코시아 GSP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오모노이아와의 2022/23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E조 3차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맨유는 1승 1패로 2위, 오모노이아는 2패로 최하위다.
맨유는 다비드 데 헤아 골키퍼를 비롯해 타이렐 말라시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빅토르 린델뢰포, 디오구 달롯이 수비를 구축한다.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카세미루가 3선을 책임지고 제이든 산초, 브루노 페르난데스, 안토니가 2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최전방에 출격한다.
벤치에는 마틴 두브라브카, 톰 히튼(이상 GK), 루크 쇼, 프레드, 스콧 맥토미니, 파쿤도 펠레스트리, 지단 익발, 안토니 엘랑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앙토니 마샬, 마커스 래쉬포드가 대기한다.
맨체스터 더비에서 휴식을 취한 호날두가 선발로 출격하고 카세미루도 유럽대항전에서 선발로 나선다. 부상으로 빠진 라파엘 바란의 자리엔 린델뢰프가 선발 출격한다.
사진=맨유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