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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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허니제이·왁씨·스테파니, ‘춤생’ 심사위원 발탁…홀리뱅 깜짝 축하공연

기사입력 2022.10.06 07:56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팝핀현준과 허니제이, 왁씨, 스테파니가 글로벌 댄스 경연의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진힙즈엔터테인먼트는 월드와이드 댄스 경연대회 ‘춤생’이 9월 30일 참가 접수 신청이 마감된 가운데 댄서 겸 공연예술가로 활동 중인 팝핀현준과 안무가 허니제이가 전문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10월 11일 주최사 진힙즈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열리는 본선대회, 10월 30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결선대회를 앞두고 댄스계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것.

본선대회 심사에는 팝핀현준, 왁씨, 스테파니가 결선대회 진출자를 가리며 결선대회에는 팝핀현준, 허니제이, 스테파니가 심사위원으로서 최강자를 가린다.

방송 출연을 비롯해 전방위 무대에서 활약을 펼쳐 온 팝핀현준은 ‘춤생’ SNS 채널을 통해서도 진심어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춤으로 갈 수 있는 곳, 그 끝까지 간다”라며 “여러분들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춤생 파이팅!”이라고 외치며 결선대회까지 이어지는 대장정에 힘을 실어주었다.



스트릿댄스 신을 대표하는 안무가 허니제이는 댄스 크루 홀리뱅의 리더로서 2021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참가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다양한 형태의 공연에 참가하며 방송 활동을 통해 존재감을 각인시킨 허니제이는 ‘춤생’ 심사위원으로서 춤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내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왁킹의 간판’ 왁씨는 본선 무대 심사위원으로 발탁돼 그동안 자신이 보여준 퍼포먼스에 견주어 어떤 심사 기준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의 스테파니는 판핀현준과 함께 본선 및 결선 무대 심사를 맡았다.

10월 30일 결선대회 수상자에게는 1등 1200만 원 등 총상금 5300만 원과 후원물품 제공된다. 또한 진힙즈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활동 지원을 받게 된다.

현재 유튜브 등 춤생 SNS 채널에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대회 지원자들의 사연이 소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결선대회에는 심사위원으로 발탁된 허니제이의 댄스크루 홀리뱅이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진힙즈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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