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 출시, '갤럭시S'보다 10만원 저렴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갤럭시S2' 출시되면서 출고가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갤럭시S2' 는 작년에 출시한 '갤럭시S' 출고가 94만 9300원보다 10만 2300원 싼 가격이다.

출고가 인하 배경에는 삼성전자가 정부의 단말기 출고가 조사로 제조사 보조금을 줄이는 대신 출고가를 낮춘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따라 월 4만 5000원짜리 요금제에 가입하면 30만 원 내외, 월 5만 5000원짜리 요금제에서는 25만 원 내외면 구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월 5만 5000원짜리 요금제에 가입하면 요금할인 60만 2800원을 적용받아 구매가격은 24만 4200원이다.

SK텔레콤은 예약은 받지 않으며  다른 이동통신사와 비슷한 가격으로 '갤럭시S 2'를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전자는 다음 주중으로 미디어행사를 열고 '갤럭시S 2' 출고가를 밝힐 예정이다.

[사진 =갤럭시S2  ⓒ삼성전자]

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