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소이현이 결혼기념일을 맞아 남편 인교진에 애정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소이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4.10.04. 웃게 해주겠다… 약속한 남자와 결혼한 그날. 여전히 그 약속을 지키려 노력하는 웃기고 멋진 남편~ㅋㅋㅋ 아이가 둘이 되고 함께한지도 9년이 되어가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8년 전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결혼식 모습이 담겨있다. 소이현은 인교진의 말에 얼굴을 가린 채 웃음을 터뜨린 모습이다.
소이현은 "콩깍지 벗겨지려 하면 욱여넣고 좋은 것만 보고 ㅋㅋ 주름지고 머리카락 없어져도 오래오래 손 꼭잡고 잘 살아보아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진 사진에는 잉꼬부부 소이현, 인교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전히 달달한 부부의 근황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소이현은 배우 인교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 하은 양, 소은 양을 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소이현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