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손예진이 남편 현빈을 향한 내조를 인증해 화제를 모았다.
손예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Confidential Assignment2 International"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빈 주연 작품인 영화 '공조: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 관람 티켓이 담겨있다. 해당 작품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 특히 '공조' 1편을 성공적으로 이끈 현빈의 4년 만에 스크린 컴백 작품으로 큰 인기를 불러모으고 있다.
영화 티켓에 따르면 손예진은 전날 오후 9시 40분 영화를 관람했다. 특히 나란히 붙은 두 자리를 잡아 현빈과의 데이트임을 짐작케 했다. 임신 중인 상태로 남편의 내조까지 나선 손예진의 애틋하고 각별한 사랑이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손예진, 현빈 부부는 지난 4월 결혼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손예진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