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美 LA 브이로그…산타모니카 해변→디즈니랜드 '빛나는 비주얼'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설렘 가득한 LA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달 28일과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LA 브이로그' 영상 2편을 업로드했다.

9월 28일 공개된 '멜로즈 브이로그' 영상 속 수민과 아이사는 청순한 미모와 자연스러운 사복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등장했다. "미국을 느끼고 싶어 멜로즈 거리로 왔다"고 밝힌 두 사람은 쇼핑을 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현지 분위기를 만끽했다.

이어 수민과 아이사는 산타모니카 해변으로 이동해 노을을 보며 "너무 예쁘다"고 감탄하면서도, 카메라에 노을이 담기지 않아 팬들에게 풍경을 전하지 못하는 사실을 알고 아쉬워하는 모습으로 팬들을 향한 마음도 드러냈다.

9월 30일 공개된 '디즈니랜드 브이로그'에선 시은과 세은, 윤, 재이가 놀이공원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은은 "어제 디즈니 음악을 들으며 잠을 잤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각자 개성이 드러나는 캐릭터 머리띠를 착용한 네 사람은 본격 디즈니랜드 즐기기에 돌입했다. 스테이씨는 각종 어트랙션은 물론 3D 극장, 쇼핑까지 알차게 시간을 보냈고 마지막까지 아쉬운 마음에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쌓았다.

특히 스테이씨는 디즈니랜드에서 많은 현지 팬들을 만나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기도 했다. 한 팬은 스테이씨가 함께 놀이기구를 탈 수 있게 배려해 스테이씨에게 감동을 전했고, 이에 세은은 "스윗들은 왜 다 스윗해?"라는 남다른 센스로 팬사랑을 표현했다.

세 번째 싱글 앨범 ‘WE NEED LOVE (위 니드 러브)’ 활동을 통해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한 스테이씨는 최근 ‘KCON 2022 LA’, ‘KCON 2022 US 투어’를 성료하며 탄탄한 가창력과 무르익은 무대 매너로 글로벌 존재감을 증명했다.

한편 스테이씨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무대와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사진 = 하이업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