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연중 플러스' 배우 소지섭이 출연해 게릴라 데이트를 진행한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연중 플러스'에는 영화 '자백'으로 돌아온 소지섭이 5년 만에 게릴라 데이트에 나선다. 이날 홍대에는 소지섭을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모였다.
오랜만에 시민들을 만난 소지섭은 다정한 손바닥 밀치기 게임부터 포옹까지 남다른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또한 그는 노래 개인기를 선보이겠다는 남자 시민으로부터 특별한 세레나데를 받고 웃음을 터트려 게릴라 데이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소지섭은 '소간지' 별명에 대해 "이제는 뗄 수 없다"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최근 SNS를 개설하게 된 비하인드를 밝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 외에도 '연예가 헤드라인'에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된 배우 곽도원, 필로폰 투약 혐의 돈 스파이크를 직접 취재했다. '연중 플러스'는 곽도원의 음주운전 현장을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지난 주말 결혼식을 올린 스타들의 소식도 전한다. 제주도에서 반려견 테디와 함께 입장하며 스물 웨딩을 치른 배우 이기우와 특별한 파티 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 배우 심은진, 화려한 하객 라인업을 자랑한 래퍼 넉살과 유쾌한 결혼식을 진행한 래퍼 산이까지 모두 같은 날 결혼해 화제 된 바 있다. '연중 플러스'는 웨딩플래너가 밝힌 웨딩홀 대관료를 공개한다.
또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배우 임주환, 이하나, 김승수, 이경진의 인터뷰 또한 이뤄지며 촬영 비하인드가 밝혀질 예정이다.
한편, 무당과 굿판을 소재로 한 영화 '대무가'의 배우 박성웅이 '스타 퇴근길'에 출연한다. 박성웅은 이번 영화에 대해 "샤머니즘이 아니라 힙머니즘 영화"라며 "남자 둘이서 3분간 부둥켜안고 울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그 동안 슈트 패션을 선보인 박성웅은 "사실 집에 슈트가 없다"고 반전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의 다양한 이야기는 29일 오후 11시 '연중 플러스'에서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