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의 첫 일본 콘서트가 비자 취득 문제로 연기됐다.
27일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는 10월 1일 진행 예정인 이달의 소녀 첫 일본 단독 콘서트 '2022 LOONA 1st Live[ LOONATHEWORLD] in TOKYO'를 위해 일본 매니지먼트사인 유니버셜 뮤직 재팬과 VISA 취득을 준비해왔으나, 허가가 늦어져 부득이하게 공연을 연기하는것으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변경되는 공연 일정 및 절차에 대해서는 유니버셜 뮤직 재팬측에서 별도로 안내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달의 소녀의 일본 방문을 기대하고 기다려주셨던 팬분들께 연기 소식을 전하게 된 점 깊은 사과의 말씀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오는 28일 일본 두 번째 싱글 'JAPAN 2nd SINGLE 「LUMINOUS」'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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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