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가 배우 류승룡, 염정아가 함께한 씨네21 커버스토리 화보를 공개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다.
'인생은 아름다워'의 주역 류승룡과 염정아는 최근 영화 주간지 씨네21의 커버스토리 주인공으로 나섰다.
공개된 화보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사사건건 부딪치는 현실반영 100% K-부부의 리얼한 생활연기를 선보인 류승룡과 염정아가 다시 한번 환상의 호흡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먼저 아내의 첫사랑을 찾아 나선 남편 진봉 역의 류승룡이 모던한 수트 차림과 따뜻한 미소를 통해 중후함부터 친근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추억의 첫사랑을 찾고 싶은 아내 세연 역의 염정아는 시크한 블랙 오프숄더 상의와 플레어 스커트, 에스닉한 프린트 드레스와 하늘거리는 파스텔톤의 시스루 원피스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속 진봉과 세연처럼 조금도 떨어질 줄 모르는 초밀착 다정한 포즈부터 적절한 거리 두기까지 다양한 순간을 포착해 이들이 빚어낼 완벽한 시너지를 예고한다.
또 류승룡과 염정아의 댄스 실력을 살짝 엿볼 수 있는 화보 컷도 준비돼 있어 영화 속에서 수준급 춤 솜씨를 뽐낼 두 사람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류승룡, 염정아의 화보와 인터뷰는 24일 발행되는 씨네21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