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9.22 19:45 / 기사수정 2022.09.22 19:4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출연자의 방송 조작 주장으로 논란에 휩싸인 '고딩엄빠2' 측이 입장을 전했다.
22일 MBN '고딩엄빠2' 제작진은 "출연자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고 방송 이후 그들의 삶에 긍정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특히, ‘고딩엄빠’ 출연자들이 MC들과 만나는 스튜디오 녹화 때에, 제작진은 출연진과 함께 방송 내용을 함께 보면서, 내용 수정이 있는지 출연자에게 먼저 확인을 요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번 편에도 출연자 하리빈 씨가 녹화하는 과정에서 할머니와 통화한 것이 남편이랑 통화한 것처럼 나왔다며 수정을 요청해 방송에서 제외한 부분이 있었을 뿐 다른 요구사항은 없었다"며 "논란이 되고 있는 '조작 방송'에 대해선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전했다.
또한 제작진은 "하리빈 씨와 상호합의 하에 일정 부분 제작진의 개입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출연자들의 행동에 대해 제작진이 별도의 요구를 하거나 디렉팅을 한 적은 없었다"고도 강조했다.
앞서 이날 '고딩엄빠2' 출연자인 하리빈이 SNS를 통해 "제 본 모습이 아닌 모든 것이 거짓이고 과장된 모습으로 억울하게 욕을 먹으니 마음이 씁쓸하다"면서 방송이 조작된 것이라 주장해 논란이 인 바 있다.
다음은 '고딩엄빠2' 제작진 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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