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환♥' 이소라, 비밀 연애 들킬만했네 "결국 집 데이트"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소라가 최동환과 비밀 연애를 들켰던 때를 추억했다.

이소라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구 첫 데이트. 오빠가 스토리 올리자마자 다 들켜서 매우 당황했... 작가님들께 매우 죄송스러웠음.. 그래서 대구 말고 가창 갔는데 많이들 알아보셔서 결국 집 데이트. 오므라이스 만들어줬는데 저렇게 잘라서 먹나요...?
아니... 그럴 수 있는데.. 뭔가 그래.."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카페에서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최동환과 이소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모자와 안경으로 얼굴을 가렸지만 결국 들켜버렸다. 



반쪽으로 갈라진 오므라이스의 하트 또한 웃음을 자아낸다. '돌싱글즈3'에 함께 출연한 조예영은 "ㅋㅋㅋㅋ아닝ㅋㅋㅋ하트를 빼던가 ㅋㅋㅋ아최동환ㅋㅋㅋㅋ"이라고 댓글을 달며 박장대소했다. 



한편 이소라와 최동환은 촬영 당시에는 최종 커플이 되지 못했지만 이후 최동환의 세 번의 고백 끝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3' 스페셜 방송을 통해 지난 6월부터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이소라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