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걸파' 클루씨 채린, 항암치료 시작…"난 하나도 안 무섭지"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스걸파' 클루씨 리더 이채린이 항암 치료 소식을 전했다.

이채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항암치료 스타트. 난 하나도 안 무섭지. 덤벼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채린은 암병동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이채린은 안경과 마스크를 착용한 채 항암 치료를 받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클루씨 공식 인스타그램 또한 "팀의 리더인 채린이가 건강상의 문제로 당분간 공연, 섭외 문의 등 단체 일정 활동에 참여가 어려울 것 같다"고 공지한 바 있다.

클루씨의 리더로 활약해온 이채린의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이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이채린은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이채린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