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호적메이트' 이경규가 인맥을 자랑한다.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34회에서는 생일을 맞이해 파티 손님 초대에 나선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예림이는 이경규의 생일파티를 위해 레스토랑을 찾는다.
이경규는 "내가 사람을 부르면 여기 꽉 찬다"라며 자신의 인맥을 자랑한다.
예림이가 의아해하는 모습을 보이자 이경규는 "내가 만나는 사람은 대부분 정계, 재계, 스포츠계, 연예계 쪽 사람들이다. 아주 많다"라며 넘치는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어 이경규의 본격 인맥 자랑이 시작된다. 그는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셀럽들의 이름을 줄줄이 읊어 예림이를 깜짝 놀라게 한다고.
평소 남다른 축구광으로 알려진 이경규는 "축구선수 중에는 손흥민을 안다"라며 생일파티 초대 손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예림이는 "정말 손흥민을 아냐"라고 묻고, 이경규는 "얼마 전에 통화도 했다"라며 역대급 친분을 인증한다고.
과연 손흥민과 더불어 이경규가 연을 맺고 있는 스타들은 누구일지, 그 비하인드 스토리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자신감 가득했던 이경규가 본격적으로 생일 파티 손님을 초대하던 도중 크게 당황하기도 한다고.
예림이 역시 진땀을 흘리는 아빠의 모습을 보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연예계부터 스포츠계까지, 넓은 인맥을 자랑하는 이경규가 당황할 수밖에 없던 사연은 무엇이었을까. 이경규 인맥의 모든 것은 2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호적메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