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전 수영선수 정다래가 오늘(18일) 품절녀가 된다.
정다래는 18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치른다. 이들은 약 1년 간 교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정다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네, 그렇습니다. 갑니다.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을 이렇게라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너무나도 감사해요"라며 결혼 소감을 직접 밝힌 바 있다.
이에 딘딘, 박승희, 정유인 등 동료 및 지인들과 수많은 누리꾼들의 축하 인사가 쏟아지기도 했다.
한편 정다래는 1991년 12월 생으로 현재 32세(만 31세)다. 지난 2010년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평영 2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당시 '얼짱 수영선수'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5년 은퇴 이후에는 후배 양성 및 '정글의 법칙' '원나잇 푸드트립' '노는 언니'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펼쳤다.
사진=정다래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