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민지가 한국에서 배송받은 아기장을 자랑했다.
17일 김민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에서부터 머언- 길을 데려온 은칠보 모란 아기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고풍스러운 아기장이 담겼다. 장 위에 화려한 꽃이 꽂혀져있는 화병을 올려놓은 모습이다. 아이들은 장을 신기한 듯 만져보며 집중을 하고 있다.
김민지는 "이번 여름에 한 일중에 제일 잘 한 일 같다. 영국까지 보내는 절차가 번거로운데 기꺼이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히 잘 데리고 있다가 만두들 독립할 때 물려줘야지"라고 덧붙였다.
이에 장예원은 "너무너무너무 멋져요!"라고 댓글을 남기며 감탄했다.
한편, 김민지는 지난 2014년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영국에서 생활 중이다.
사진=김민지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