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라미란이 3년 전 '놀토' 출연 당시 있었던 일을 회상했다.
1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영화 '정직한 후보2'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가 출연했다.
3년 전 '놀토' 출연 당시 라미란은 음식을 구경 갔을 때 국물을 벌컥 마시면서 '라미란 법'이 생겼다. 이에 한해는 "군대에서 TV로 봤다"며 다시 놀랐다.
라미란은 "갔더니 숟가락이랑 막 세팅이 되어있었다. 그때 두부전골이었다. 국물이 맑고 맛있어 보였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한 입 먹었는데 주변이 난리가 났다. 너무 놀라서 그때는 첫 출연이고 하니까 멋쩍어하면서 돌아갔는데 생각해 보니까 죽을 죄인가"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라미란은 "마트에 가도 시식 코너가 있다. 맛을 보여주면 더 미친듯이 할 텐데. 나중에 보니까 그게 막 짤로 돌아다닌다"며 개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놀토' 멤버들은 1라운드 음식이 공개됐을 때 라미란이 맛을 보는 것을 만장일치로 합의했다.
사진=tvN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