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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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이현진에 "이제 우리는 남"…살인 증거로 나영희 협박 (황금가면)[종합]

기사입력 2022.09.16 20:30 / 기사수정 2022.09.16 20:3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황금가면' 차예련이 모든 진실을 알아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서는 유수연(차예련 분)이 자신의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아냈다.

이날 유수연은 김실장(조병기)이 차화영(나영희)의 지시로 유수연의 아버지를 죽이는 병원 영상을 손에 넣었다. 

유수연은 김실장에게 "당신이 꿈에 의사 복장을 하고 나왔다"고 언질하는가 하면, 차화영에게 병원 영상이 담긴 목걸이를 맨 아들 홍서준(정민준)의 사진을 보내며 진실을 알았음을 표했다.



강동하(이현진)은 여전히 홍진아(공다임)을 피했다. 고미숙(이휘향)은 강동하에게 "홍진아에게 침대 줄 거면 손님방 가서 자라"고 화를 냈다. 이에 강동하는 "홍진아에게 기대 줄 말 하지 마라. 어차피 끝낼 관계다"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자신을 원망하냐는 고미숙의 말에 "원망한다. 그리고 이해한다"고 덧붙였다. 고미숙은 "약한 마음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홍진아 감정 따위 신경쓰지 마라"고 이야기했다.

김실장은 차화영의 지시를 받고 유수연의 집을 뒤졌다. 하지만 그의 행동은 홍진우와 유수연에게 발각됐다. 유수연은 "찾고 싶은 것도 못 찾은 것 같다"며 신고를 하지 않았다.

홍진우는 차화영에게 찾아가 "김실장에게 도둑질을 시키냐. 뭘 찾길래 몰상식한 짓을 하냐. 유수연이 어머니가 원한다면 주겠다더라"고 이야기했다.

유수연은 차화영에게 목걸이를 넘겼고, 유수연은 "홍진우와 재결합하는걸 허락해달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유수연은 강동하를 만났고, 유수연은 그의 앞에서 홍진우와 다정하게 통화를 했다. 강동하는 "수연 씨 눈 보면 안다. 재결합 거짓말인 것 안다"고 이야기했다. 

유수연은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 진우 씨다. 이제 서로 거리 지켜가면서 보자. 우리는 남이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 말을 들은 강동하는 만취한 채 집에 와 눈물을 흘렸고, 고미숙은 아들의 우는 소리를 들으며 함께 슬퍼했다.

이어 유수연은 차화영의 집에 찾아가 아버지의 죽음이 담긴 병원 영상을 홍선태와 홍진우의 앞에서 재생해 차화영에게 충격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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