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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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심리적 안정 찾았나…반려묘 다홍이 근황 공개

기사입력 2022.09.15 14:52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0일 박수홍은 다홍이 유튜브 채널에 '[다홍VLOG] 다홍이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다홍이의 인스타그램에도 새로운 사진이 게재되며 근황이 전해졌는데, 박수홍이 다홍이의 근황을 전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약 1년 1개월여 만의 일이다. 이어진 12일과 14일에도 다홍이의 영상이 게재됐다.



12일 공개된 영상에서 박수홍은 "오늘은 제가 어려울 때 함께해준 분들이 집으로 초대해주셔서 다홍이와 함께 이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초대받은 집에서 다홍이는 다른 사람의 손길에도 강아지처럼 쓰다듬는 것을 받아들이는가 하면, 화장실 안에 사람이 들어가있자 기다리다가 문이 열리자 안으로 들어가 볼일을 보는 등 여전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항상 응원하고 있으니 아내분과 다홍이와 함께 행복하세요!!!", "다홍이 여전하네ㅎㅎ 너무 귀여워요", "박수홍 화이팅!" 등의 글을 남기며 박수홍을 응원했다.

한편, 지난해 4월 박수홍은 매니지먼트를 담당한 친형 부부에게 30년간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 했다고 고백, 총 116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친형 측은 대다수의 의혹과 혐의를 부인했으나, 지난 13일 서울서부지법은 "증거 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박씨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사진= 다홍이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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