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 이다은, 드레스만 3벌…"세 번은 못 하겠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돌싱글즈2' 윤남기 이다은 부부의 본식 준비 모습이 공개됐다.

윤남기 이다은 부부의 결혼식 헤어스타일링을 담당했던 헤어디자이너가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본식 당일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는 윤남기 이다은 부부의 결혼식 당일, 본식 전 준비하는 모습과 3부까지 이어진 결혼식의 비하인드가 담겼다.

이날 이다은은 본식 드레스를 입고 메이크업을 받았다. 헤어, 메이크업을 마치고 티아라까지 쓴 모습에 윤남기도 감탄했다. 마찬가지로 말끔한 모습으로 나타난 윤남기에게 이다은은 "오빠 완전 멋있다. 연예인 같다"고 반응했고, 윤남기 역시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냈다.

샵에서 단장을 마친 뒤에는 식장으로 이동했다. 본식에서 윤남기는 딸 리은, 반려견 맥스와 함꼐 입장했고, 이어 신부가 입장해 두 사람은 따스한 눈빛을 나눴다. 



본식을 마친 뒤 이다은은 2부 드레스로 갈아 입고 등장했다. 이다은의 모습에 윤남기는 "와"라며 또 한 번 올바른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단아했던 1부와 달리 이다은은 2부에서는 사랑스러운 느낌을 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다은은 3부를 위해서도 또 한 번 단장을 했다. 특히 이다은은 마지막 드레스로 갈아입고, 이에 맞춰 스타일링하면서 힘에 부친 듯 "세 번은 못 하겠다"고 쿨한 농담을 해 주위를 웃게 했다.

한편, 윤남기와 이다은은 MBN 예능 '돌싱글즈2'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지난 4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결혼에 앞서 소속사 이엘파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6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기도 하는 등 사랑받고 있다.

사진=유튜브 선비로와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